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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에어드랍, 블록체인 용어, 레이어에 대한 이해, 거래소 작업

웜홀 에어드랍 Sybil 분석

웜홀 에어드랍을 작업을 해두었으나 받지를 못 해서 글을 쓰지 않으려다가 이렇게 그냥 넘기면 배울 게 없으니 지난 자료들을 정리도 할 겸 공부도 할 겸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웜홀 에어드랍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지금 오피셜이 나오고 있는 레이어 제로를 조금 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체인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연구를 해서 하이퍼레인을 한번 키워보려고 하고 있거든요. 지금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어 제로와 ZKsync 사실 지금 작업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저는 기존 계정들은 놔두고 Scroll과 하이퍼레인을 이것저것 다양한 루트로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업하기 전 웜홀을 기반으로 공부를 하고 그에 관련된 내용을 하이퍼 레인에 적용시키는 방향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웜홀 에어드랍 후기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웜홀의 소스 체인 -> 오프 체인 -> Target Chain은 기본적으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토콜의 특징은 체인을 넘나든다는 것인데 단순 EVM만이 아닌 크로스 체인으로 쉽게 설명드리면 저희가 일반적으로 지갑 주소가 거의 비슷한데 가끔 다른 체인이 있습니다. 리플이나 트론, 수이, 앱토스, 솔라나, 코스모스 기반 등등 이건 근본이 조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EVM 호환이라고 하는데 EVM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의 약어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는 체인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게 다 EVM 호환 체인입니다.

그런데 이 EVM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체인들이 있습니다. 그게 대표적으로 솔라나죠. 그런데 저희가 작업을 하다 보면 이더리움 -> 솔라나로 넘어가고 싶거나 이 시장을 어떻게든 엮으면 돈이 되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그러한 크로스 체인을 선보이는 게 레이어 제로, 웜홀, 하이퍼레인 과 같은 프로젝트입니다.

물론 EVM 내에서 브릿지도 가능하고 다른 체인도 넘어갈 수 있고 만약 비용적인 측면도 절약이 된다면 저희가 굳이 CEX에서 왔다 갔다 할 필요도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환경을 접할 수 있겠죠. 그러한 것을 모듈러를 연구하는 프로젝트가 아마 더 나오겠죠.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아직도 발전할 여지가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저희는 돈만 벌면 되죠? 이런 것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거라도 써야 글이 조금 늘어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다시 웜홀로 넘어가서 웜홀의 에어드랍 할당은 17%라고 사전에 공지를 해주었습니다.     

펀드레이즈도 225M입니다. 이러한 단순 자료만 봤을 때 이걸 작업을 안 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일단 웜홀은 굉장히 오래된 브릿지 입니다. 2~3년 정도 된 것 같고, 그리고 해킹 이슈도 있었습니다. 또한 웜홀을 사용했을 때 이상한 컨트랙트 예를 들어 USDC인데 KLAY-USDC 이런 식으로 넘겨버리면 체인마다 USDC 컨트랙트가 아 얘 다르거든요? 그러면 USDC가 그냥 돈이 아닌 하나의 블록으로 보기 때문에 복귀하기 어렵습니다. 30USDC를 보내면 1USDC X30이 아니라 그냥 30이라는 하나의 블록이 됩니다. 그쪽 체인의 영향에 따라 사람들은 웜홀이 아니라 블랙홀이라고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막상 작업하기가 조금 껄끄러워지겠죠?

또한 한번 털린 브릿지에 대해 신용을 할 수 있냐의 문제도 있었고, 그리고 작업 자체도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오히려 작업을 많이 하기가 쉽지 않았고 인내심을 많이 발휘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웜홀 에어드랍을 사용한 체인, App, 커뮤니티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양한 체인을 사용했거나 백팩 거래소 같은 곳도 챙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매드랩스나 모나드 그리고 디스코드 Role을 가진 사람들 정말 에어드랍 기준은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를 받았냐? 그런 게 궁금하실 텐데 공개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때 이야기가 많았던 게 작업은 똑같이 했는데 어떠한 계정은 받고 어떠한 계정은 못 받았다. 또한 몇 번 한 계정은 받았고, 많이 한 계정은 못 받았다. 명확한 기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해서 이게 불평을 할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저희는 단순 시장 참여자 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부분에 대해 준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억울할 것도 없고, 그냥 받으면 좋고 작업을 하고 못 받으면 그냥 포모가 오면서 멘탈이 조금 흔들리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안 가는 건 아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다른 작업을 더 해야겠죠.

그래도 개수에 대한 부분을 텔레그램방에서 이것저것 적어두었는데, 트랜잭션 50개 볼륨 1만 에어드랍 X, 트랜잭션 2회 볼륨 1천100개, arb + op + base 트잭5 볼륨 1천2000개, ava+arb 볼륨 1만 트잭 5회 4500개 등등.

저도 비슷하게 찍기는 한 것 같은데 전부 못 받아서 SYbil 인가? 그러한 불안감이 듭니다. 웜홀 프로젝트 자체의 어떠한 기준이 있기는 한데 아마 공개는 안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지갑이 Sybil 처리가 된 것인지도 이번 레이어 제로에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져간다면 다계정에 대한 것.

이 Sybil 처리 루트를 연구해서 다음 지갑에는 이 부분을 확실히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그림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거래소에서 지갑으로 각각 돈을 보냅니다.

그리고 A라는 지갑은 Action A라는 것을 했고, B라는 지갑은 Action B라는 것을 했으니 OK 그러나 지갑 C, D, E, F는 Action D를 해버렸습니다.

여기서 액션이라는 것은 아마 똑같은 작업이라는 뜻 같습니다.

    

두 번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Diffusion Funding이라고 하네요.

A라는 지갑에서 b 지갑, C 지갑, D 지갑으로 보내는 것 다계정의 기본적인 지갑 간의 교류입니다.

Sequential Diffusion Funding이라고 하는 sybil은 지갑 A에서 B로 B에서 C로 C에서 E, F, G입니다.

결국 이것도 똑같죠 지갑 간의 이동입니다.

      

이 그림은 조금 어렵네요. 원래 이걸 공개를 했었는데 지금 페이지가 사라져서 그때 제대로 공부 좀 할걸 그냥 못 받았다고 넘기니까 해석이 어렵네요. 이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웜홀도 약간 억지 같은 느낌으로 루틴을 잡았기에 그냥 만들고자 하면 만들 수 있는 기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이어제로 Sybil 미디움 원문  

공식적으로 레이어 제로 측에서 Sybil 활동에 대한 것을 잡는다고 했으니 아마 제가 작업한 레이어 제로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가치 없는 NFT를 발행한 경우 Merkly가 대표적이죠. 레이어 제로도 오래된 프로젝트인 만큼 어느 순간부터 생존 트랜잭션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존트잭에 돈을 쓰기는 아까우니 정말 싼 브릿지 머클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죠. 단순히 에어드랍 작업용으로 발행한 작업에 대해 Sybil 처리를 한다고 하니 아마 칼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에 당신이 시빌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시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뼈를 때리네요.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게 주소 공개인데, 이게 다음 프로젝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습니다. 자진신고를 하라고 하는데 자진신고까지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고민이 됩니다.

일단 나오고 나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지금 자료 기반으로 행동하고 앞으로 나오면 수정을 해서 하면 되겠죠.

 

하이퍼 레인 작업에 대한 생각

 

하이퍼레인을 어떻게 할까? 일단 아주 기본적으로 지갑 간의 교류는 절대 없어야겠죠. 또한 지갑에서 거래소에 보내는 입금 주소 또한 달라야 합니다.

지갑과 거래소 주소는 1:1로 하나씩 해두면 좋을 것 같고, 이제 다른 체인을 사용해야 하니 팬텀, 케플러, 수이, 페트라 이러한 지갑도 크롬마다 하나씩 만들어 주면서 지갑 추가를 할 때 이것도 1:1로 하나씩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체인으로 이동을 많이 하는 게 좋은데 같은 EVM 내에서는 지속적으로 할 테지만 다른 체인 지갑을 사용할 때는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실사용자처럼 해야 하는 것? 이게 문제인데 저는 일단 생존트잭을 남기는 데 있어서 폴리헤데라와 같은 체인을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머클리를 사용하지 말라고 했으나 사실 머클리도 LZ와의 어떠한 컨택이 있을 텐데 가만히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으니 실제로 스왑을 하든 브릿지를 하든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소스 체인과 데스티네이션 체인을 중요시했는데 다계정을 할 것이라면 그냥 흔적을 다양하게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루틴이 문제인데 이 루틴이라는 게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루틴을 제공해 주면 너무 감사하게도 편한데, 너무 똑같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 시간도 다를 것이고 금액도 다를 것인데 루틴만 같다 인데 여기서 루틴이 얼마나 같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체인을 넘나드는데 20번 트랜잭션 루트가 똑같다. 그러면 솔직히 조금 그렇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이어 제로의 의도적인 에어드랍 파밍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면 어차피 이게 다 의도적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말 바꾸기에 따라 다를 것 같아서 무시해도 될 것 같기는 하나 실제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생각을 해봤을 때 예를 들어 저는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습니다.

ARB_ETH를 거래소에서 출금 ARB 체인에서 ETH & USDC를 스왑-> 브릿지를 써서 SOL_USDC로 넘김 그리고 SOL로 스왑을 하고 거래소로 보내기 이런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고, 또한 하루에 작업을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계정을 늘리는 것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에 한번찍고 다음날 또 찍고 그 다음날 찍고 힘들겠지만 이것도 다 에어드랍작업이죠.

오히려 퀘스트를 주는 dapp을 이용하면서 에어드랍 작업을 하는 게 훨씬 루틴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분이 있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하면 너무 복잡한데, 점점 더 복잡해지고 먹을게 없어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빌 어택을 다른 프로젝트에서 안 보지 않을 텐데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별다른 수가 없으니 그냥 해야겠죠. 생각을 비우고 그냥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끝.